중앙장학회(회장 최윤조)는 지난 2월23일(금) 중앙시장내 구 중앙동사무소 3층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3명의 학생들에게 각 30만원씩 총 18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장학회는 1988년 중앙시장 영세상인들이 모여 창립했으며 매월 회비를 모금해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31년째 어려운 세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중앙시장 내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해 오고 있다. 최윤조 중앙장학회 회장은 "청소년들의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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