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청소년 스스로 금연환경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금연심화학교 등 3개교 60명의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보건소 및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대상 교육과 금연 서포터즈 주관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대상 금연교육으로 5월, 7월, 9월에 보건소 4층 강당에 모여 금연지식 골든벨,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법 토의, 금연 피켓 제작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월, 6월, 8월, 9월, 11월에 동피랑 주민자율 금연거리, 문화마당, 동원고등학교 앞, 가족건강걷기대회 행사장 등에서 금연·절주 가두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장회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통영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 중심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 흡연예방교육,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수행해, 흡연인구를 줄이고 금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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