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도서지역 한산면 방문 주민 세금고민 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09 [14:19]

통영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도서지역 한산면 방문 주민 세금고민 해결

편집부 | 입력 : 2017/11/09 [14:19]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8일(수)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인 한산면을 방문해 '통영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통영시에서 위촉한 이상혁, 채호병, 정종현 세무사 등 3명의 세무사들의 무료 재능기부로 FAX상담, 전화상담, 현장상담으로 서민들의 생활 속 세금고민을 해결하는 제도이며, 2017년 10월 현재까지 120여건을 접수 상담해 세금관련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통영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는 한산면 이장회의에 맞추어 운영돼 도서민들이 세무상담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은 이상혁 마을세무사와 세무과 정강진 세원관리담당이 상담에 나서 그 동안 쌓여 있던 도서지역 세금고민을 적극 해결했다. 또한, 박종민 세무과장의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설명과 문답 형식으로 13건의 깊이 있는 상담도 이뤄졌다.
 
염호리 대고포마을 유문경 이장은 "양도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납부에 있어 상당한 부담이 있었는데 신고와 납부하는 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11월17일 중앙전통시장상인회(회장 윤우연) 사무실에서 시장상인들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과 무료 법률상담을 함께 운영해 세금과 법률관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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