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올해말까지 실시

부산·울산·경남, 9.25~12.31까지 벼 76천톤 검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13 [09:47]

2017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올해말까지 실시

부산·울산·경남, 9.25~12.31까지 벼 76천톤 검사

편집부 | 입력 : 2017/10/13 [09:47]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농관원)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산물벼 2만 1천톤, 포대벼 5만 2천톤 등 모두 7만 3천톤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치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며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 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시 매입곡종 및 매입규격 등 아래사항을 잘 숙지하여 원활한 공공비축벼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매입곡종은 '17년도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 중 논에서 생산된 벼(밭벼, 찰벼 제외)에 한하며, 포장단량은 소형포장은 알속무게가 40kg, 대형포장은 알속무게가 800kg, 수분은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포장자재는 농식품부고시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소형포장 (40kg)은 전년도에 사용한 포장재 한하여 이전 표시사항 소인 조치 후 1회만 재사용 가능하고, 대형포장(800kg)은  헌 포장재 사용이 불가하오니 이 점을 잘 유의하여 출하해 주길 당부했다

농관원은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위하고 정부양곡 물류 시스템 개선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대형포대벼(800kg) 검사를 확대중에 있으며, 올해는 42%(전년대비 6% 상승) 목표로 확대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