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8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28 [17:50]

통영시, 2018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9/28 [17:50]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일자리 창출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돼 정부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 전반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9월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21개 사업부서에서 참석해 지역고용동향, 2018년 일자리사업 총괄 추진계획, 부서별 신규일자리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민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전담반 운영사업 등 5개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조선업체 휴·폐업 장기화, 공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지역산업구조 변화, 비임금 근로자의 증가세 등 지역의 고용환경을 감안해 성별·연령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시가 직접 고용하는 형태의 직접일자리 사업의 규모 또한 전년 대비 확대하기로 했다.
 

내용면에서도 지역민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과 같은 고용장려금사업을 처음 도입하고 지역에 잠재한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청년창업 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년도 대비 보다 실효성있고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 이동규 부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시민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획한 일자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30~40대 중년 남성의 고용률 저하, 서비스업 활성화, 비경제활동 인구의 경제활동 참여유도 방안 강구 등 등 변화된 여건에 부합하는 질좋은 일자리사업 창출에 전 부서에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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