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자중학교·통영중학교 '토요오감스터디 농촌체험'

"친구야, 함께 배우며 만들고 즐기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04 [16:18]

통영여자중학교·통영중학교 '토요오감스터디 농촌체험'

"친구야, 함께 배우며 만들고 즐기자!"

편집부 | 입력 : 2017/09/04 [16:18]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와 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으로 각 학교 20명씩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2일(토) 고성에서 '토요오감스터디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토요오감스터디'는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두 학교가 함께 참여해 건전한 교류와 더불어 교육공동체를 실감하고 농촌 체험, 자연체험 등을 진행해 심리적인 안정과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헤 마련됐다.
 


먼저, 수요로보천 도예창조학교를 찾은 학생들은 전시돼 있는 작품들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을 들으며 창의적 활동에 대한 생각을 깨운 후, 도자기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컵, 화분, 접시 등 다양한 주제로 예쁘게 나만의 생활 도자기를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정동목장에서는 축사에서 젖소에게 먹이를 주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장으로 이동해 친구들끼리 단합해 먼저 스트링 치즈를 만들고, 만든 치즈를 이용해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가 오븐에서 익어가는 동안에는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아이스크림도 만들었고 활동의 마무리로 친구들과 함께 우유를 활용해 직접 만든 다양한 간식들을 즐겁게 나눠 먹으며 친교를 쌓았다.
 
활동에 참여한 통영여중 1학년 학생은 "다육이를 심을 화분을 만들었는데 가마에 들어가서 단단하게 구워져 나올 내 작품이 무척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다. 또,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많아 오늘 매우 행복했고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시간이었다"며 활동에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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