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대표 섬 축제, 제22회 욕지 섬문화축제 열려

2박3일간 전마선 노젓기대회, 영산 줄다리기, 고등어 활어축제 등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5/10/18 [14:53]

남해안 대표 섬 축제, 제22회 욕지 섬문화축제 열려

2박3일간 전마선 노젓기대회, 영산 줄다리기, 고등어 활어축제 등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5/10/18 [14:53]

경남 남해안, 욕지도 개척을 상징하는 전마선이 욕지도에 힘차게 들어옵니다. 배와 배, 섬과 섬을 연결하는 전마선 노젓기대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이고, 마을주민들의 단합을 표현하는 영산 줄다리기도 펼쳐집니다.

욕지 개척 127주년을 기념하는, ‘제22회 욕지 섬문화축제’가 지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습니다.

축제는 용천사 경내에서 개척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습니다. 이어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섬문화 축제를 상징하는 거리 가장행렬을 펼칩니다.

또한 욕지 도서관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각종 음악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윷을 던지며 축제를 즐깁니다. 인근 부스에는 특산물인 고구마 관련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동항물량장에서는 활어시식회를 비롯한 고등어 활어축제가 열려 욕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엄지를 치켜들게 만듭니다.

최판길 욕지수협 조합장
“행사는 우리 임원들이 조합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어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수협은 앞으로 더 발전이,..”

관광객
“최고, 엄지, 최고”

행사 첫째날 16일 개막 식전행사로 살풀이춤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한 강혜원 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10명이 대거 참석했고, 욕지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하면서 행사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김창일 욕지개척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기념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에 면민 여러분과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성원을 아끼지 않는 출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욕지개척 127주년기념 제 22회 섬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온 면민과 더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김동진 시장 축사
“예전 욕지도가 한국 수산업 전진기지로 그 명성을 높였다면, 이제는 특색 있는 먹거리와 함께 멋진 자연경관으로 관광객이 넘쳐나는 남해안 대표 섬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욕지는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그 역사를 다시 쓰야 될 것입니다. 여객터미널 신설을 비롯한 욕지 다기능항 건설이 2017년 2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식후 공연으로는 노연숙, 오지현 시낭송가의 축하 시낭송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전야제에서는 마을주민들의 노래자랑대회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띄웁니다.

욕지 섬문화축제는 남해안 대표섬 욕지도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영상 촬영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이 영상은 올레티비 내고향TV 채널 789에서 HD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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