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유충열 작가, 거제 두번째 찾아!유경미술관 2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지도선장의 끝없는 대항해'展자신의 작품 활동에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작품세계를 펼쳐,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유충열 작가의 작품展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에서 오는 3월1일부터 30일까지 유경미술관 2관에서 마련된다.
지난 2013년 8월 '지도 선장의 끝없는 항해'展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된 전시다. 유 작가는 탁월한 색채감과 독창적인 그만의 예술세계로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러나 그의 인생도 처음부터 평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유 화백은 중학교 진학도 못할 만큼 어려운 가정에서 출생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는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화가'가 되겠다는 열정 하나로 배와 파도, 선장, 그리고 선장에게 필요한 나침반과 지도를 그리며 '지도선장'을 만들어 나갔다.
또한 그는 2014년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포르투갈 국제전시 프로젝트 'Minha Fukushima'에 참가한 바 있으며, 다방면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에 '광주시 문화상'을, (사)국민예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부터 '청로문화예술상'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으로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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