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 예방의 날'

통영시보건소 결행예방 캠페인 대대적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3/26 [15:24]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 예방의 날'

통영시보건소 결행예방 캠페인 대대적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2/03/26 [15:24]
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는 '제2회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3월19일부터 4일동안 관내 병원관계자 등이 동참한 가운데 무전동 월드마트 거북시장과 항남동 중앙시장 데파트 등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해마다 새로 결핵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940만명에 이르고, 해마다 170만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새로 발견되어 신고된 결핵 환자 수가 3만6천305명이다. 또한 2010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천365명으로,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통영시보건소는 결핵의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위한 홍보.계몽에 최선을 다해, 결핵발생 예방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핵 상담 문의 : ☎ 650-6181(결핵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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