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꿈만 꾸지 말고, 지금 도전하세요!'

통영요트학교 3월17일부터 요트면허시험 실시

김영훈 | 기사입력 2012/03/22 [17:52]

'요트, 꿈만 꾸지 말고, 지금 도전하세요!'

통영요트학교 3월17일부터 요트면허시험 실시

김영훈 | 입력 : 2012/03/22 [17:52]
푸르고 맑은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지, 통영 잎바다 위에서 세일링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통영요트학교. 요트는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 할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다.
 

 
하지만 막상 배우기 시작하면 평생 배워도 부족한게 바로 요트다.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 할 수 있는 항해술과 요트를 다루는 요트운용술, 그리고 항상 변화하는 바람과 파도를 이해하고 배워야하는 종목이 바로 요트이기 때문이다.    
 
▲ 요트교육     © 편집부

 
현재 국내 해양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통영요트학교(경남 통영시 도남동 639)는 지난 3월17일을 시작으로 매월 요트면허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일반 초보자의 경우 요트면허는 시험 응시 전 필기공부와 2일간의 실기연수 후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매듭묶기 평가     © 편집부

▲ 요트 면허시험 진행중     © 편집부

▲ 요트 면허 합격자들     © 편집부

 
그렇게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합격하고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드디어 항해 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난다.
 
요트면허를 취득한 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통영의 요트클럽이나 요트동호회 등에 가입한다면 더욱 더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 편집부
 
세일링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보석 같은 수많은 섬들을 여행 다닐 수도 있고, 요트학교에서 개최하는 클럽별 요트대회나 통영에서 개최하는 이순신배 국제요트대회 등 각종 요트이벤트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요트교육은 통영시민, 기업체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통영요트학교 홈페이지(www.tyyacht.com)나 통영요트학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가족단위 체험     © 편집부

 
또한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요트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누구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통영요트학교 관계자는 "요트는 더 이상 사치스러운 레저가 아니다. 자연을 이용하는 친환경적이고, 바다 위 낭만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생활로서 이미 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대자연의 품안에서 강한 정신과 체력을 기르며, 순수하고 위대한 자연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요트야 말로 한번쯤 배워 볼 만한 레저스포츠"라고 말했다.
 
멋진 해양문화 요트, 특별한 삶,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제승당 나들이     © 편집부
▲ 시합에 함께 참가한 시민들     © 편집부
▲ 외국 가족들도     © 편집부
▲ 요트 프로포즈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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