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322회 정례회 4일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심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4 [16:39]

경남도의회 제322회 정례회 4일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심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11/04 [16:39]
경남도의회(의장 김윤근)는 11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322회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내년도 예산안와 각종 조례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김윤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제10대 의회를 개원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지역경제 회생과 경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항상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을 바라보며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낭비요인을 도민의 입장에서 확인하고,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줄 것"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322회 정례회는 11월4일부터 12월18일까지 45일간 열리게 되며,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19일부터 21일까지 도정질문을 실시한 이후, 내년도 예산안 심사, 201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는 창원 구암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본회의를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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