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올해 열린 제1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상작 80개 작품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신현화 씨의 ‘도봉산의 초가을’이 선정되었다. 가을이 시작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모습을 역동감있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또 다른 최우수상은 김미숙 씨의 ‘육형제봉의 새벽’이 선정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어느 봄날 새벽, 특수촬영 기법으로 별들의 움직임과 육형제봉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을 포함해 총 8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품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조만간 사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 02-3279-2843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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