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부정부패 척결' T/F팀 회의 열어

생활밀착시설 안전, 국고보조, 공공기관 비리 중점 단속키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9 [20:42]

통영경찰서, '부정부패 척결' T/F팀 회의 열어

생활밀착시설 안전, 국고보조, 공공기관 비리 중점 단속키로

편집부 | 입력 : 2014/08/29 [20:42]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범정부적으로 '부패 척결'을 강도높게 추진함에 따라, 통영지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주원인이면서 지역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한 T/F(TaskForce)팀 회의를 서장 주재로 지난 8월27일(수), 경찰서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통영경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 ▲국고보조금 비리 ▲공공기관 비리 ▲폐쇄적 직역 비리 ▲반복적 민생비리 등 5대 비리를 중점 척결 대상으로 선정하고,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 해 철저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중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무원․민간단체 등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부패,비리 발생이 많은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 국고보조금 비리, 공공기관 비리를 '3대 우선 과제'로 정하고 단속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영경찰서는 지능팀을 '수사전담팀'으로 편성해 첩보수집 활동에 나선다. 

김명일 서장은 회의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사전담팀 뿐 아니라 모든 경찰관의 역량을 총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자체 등 소관부서와의 협업체계를 잘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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