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 졸병 괴롭힘 없는' 통영경찰서 타격대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연극알기 '극단 벅수골' 탐방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9 [16:25]

'구타, 졸병 괴롭힘 없는' 통영경찰서 타격대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연극알기 '극단 벅수골' 탐방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8/29 [16:25]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소속 의경들의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의경 관리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윤일병 사망사건 등 각종 군복무 위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비난이 높은 가운데 통영경찰서 112타격대 대원들은 각종 다양한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복무위반을 근절하고 있어 의경 관리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것.
 
지난 8월27일에는 통영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 12명이 통영을 대표하는 연극의 산실 '극단 벅수골'을 찾아 前 경남연극협회장 장창석 선생과 부산예술대학 연극학과 박승규 교수로부터 '통영연극의 출발과 현재'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동피랑 벽화마을 방문, 통영 아트페어 관람 등 통영지역 명사를 초청해 통영지역 명소에서 직접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져 왔다.
 
김명일 통영경찰서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의경 무사고 경찰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복한 복무생활이 될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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