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정보화 농업인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그동안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해 e-비즈니스 교육을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실시, 1년차 농산물유통, 2년차 농산물 홍보 블러그 운영, 3년차 쇼셜미디어 활용 등 매년 7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의 수강 편의를 위해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실시,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조직해 자체 연찬회를 개최토록 하는 등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농산물 온라인 판매을 위해 20여 농가에 농가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해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보화 선진지역을 벤치마킹 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키도록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업인정보화 경영능력 향상사업은 계속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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