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8명이 음주후 승용차에 함께 타고 가다 뒤집어져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5월8일(목) 새벽 1시40분께 통영시 도남동 SLS조선소 앞 도로상에서 아반떼 승용차량(운전자 이모군, 19)이 전복됐다는 것. 사고차량은 도남동에서 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이 사고로 뒷자석에 탄 신모(19)군이 병원 치료중 숨지고, 운전자 이군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 이군이 혈중 알코올 농도 0.075%의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승용차에 8명이 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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