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청, '학생정서ㆍ행동 특성검사 교육' 실시

자아 존중감 키우고, 생명 소중함 가져오는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3 [11:25]

통영교육청, '학생정서ㆍ행동 특성검사 교육' 실시

자아 존중감 키우고, 생명 소중함 가져오는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편집부 | 입력 : 2014/04/23 [11:25]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지난 4월22일(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총 41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 경향에 대한 조기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2학년도부터 도입된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가 3년째 시행되고 있는 단계에서 내달 5월부터 실시될(초 1ㆍ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대상) 2014학년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이하 '특성검사')를 위한 사전교육 및 특성검사 시스템 개선 개발 내용 등을 주 내용으로 전달했다.
 
또한, '생활 속의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충무고등학교 강둘순 교사는 사고 발생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사고 발생시의 응급처치법 및 생명의 소중함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이 끝난 후 K 교사는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가까이 갈 수 있었다"며,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은 학교는 물론 현장학습 등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된 심화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김환생 교육장은 "최근 들어 교육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서 노고가 많겠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선학교 교사 및 담당자들의 위기대처 및 안전수칙 준수 등으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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