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은 오는 2월26일(수) 오후 6시부터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 6기 브릿지 투 더 월드 결과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13년 세상탐방단으로 선발된 3개팀은 9박10일의 탐방결과를 보고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정책 제안을 한다. 또한 각 주제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 청소년들의 조사결과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는 등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용광로팀은 '통영 청소년의 생명존중의식 증진'이라는 주제로 오스트리아 그라츠RCE를 방문했고, 진리집합팀은 '통영 청소년의 다채로운 여가생활 활성화'라는 주제로 인도 델리RCE를 방문했으며, 한타팀은 '통영 고등학교에서의 전통문화 전승'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RCE를 방문했다.

각 팀은 통영의 현황조사, 청소년 및 전문가와의 설문조사‧ 인터뷰를 통해 조사방향을 계획하고, 현지 고등학교와 관련 기관을 방문해 조사활동을 수행한 후 관내에서 후속활동을 진행했다.
 
통영RCE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향후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며, "향후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생태관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www.rce.or.kr)할 수 있으며 당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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