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지진해일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 5월7일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4/26 [18:10]

지진․지진해일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 5월7일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3/04/26 [18:10]
통영시는 오는 5월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391차 지진․지진해일대비 민방위훈련을 통영시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5월6일부터 5월8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201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실시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되고 2시20분 상황이 종료된다.
 
훈련내용은 지진․지진해일 상황을 가정해 재난경보가 발령되면 교통통제 및 대피유도를 통한 안전한 주민대피 활동 및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재난․재해 대비 훈련이다.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공원이나 운동장, 지상의 넓은 공터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운행을 잠시 중단하고 교통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훈련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민방위 가로기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 게시, 재난문자전광판, LED 전광판을 통한 훈련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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