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세기 사천공항 취항, 중국 관광객 통영 방문길 열어

28일 오후, 중국 관광객 149명 통영시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4/25 [17:21]

중국 전세기 사천공항 취항, 중국 관광객 통영 방문길 열어

28일 오후, 중국 관광객 149명 통영시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3/04/25 [17:21]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통영시를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28일 새벽 1시께 중국 상해의 남방항공 전세기가 사천공항에 처음으로 취항함에 따라 중국 관광객 149명이 통영시를 방문한다는 것.
 
▲ 사진은 지난 1월, 중국 관광객 방문 기념사진.     © 편집부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에서 그동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온 결실이며, 통영시도 경남도와 연계해 중국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이다.
 
시는 4월28일(일) 오후 2시40분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하부역사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통역자원봉사자와 관광버스 유도요원 등을 배치하는 등 방문객들이 편안한 통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할 예정으로, 환영배너와 현수막도 설치해 환영 분위기를 연출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통영 구석 구석을 안내할 관광안내 책자와 더불어 통영과 중국과의 인연을 알릴 수 있는 '통영 이야기' 팜플렛도 중국어로 제작해 기념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이날 케이블카를 체험한 후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거쳐 금호충무마리나에서 숙박하게 된다.
 
통영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계기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환영 분위기를 조성해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중국내 통영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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