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승원 교육장은 2일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3월18일 화재사고로 모듈러 교실 및 인근 학교에서 분산 수업을 하고 있는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맞이를 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한 후, 통영 충혼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어 9월1일자 교명이 변경된 욕지초등학교 현판식에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욕지초등학교의 새 출발을 축하한 후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이뤄 더욱 발전하는 통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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