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 제38대 오해식 세관장 취임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7/03 [13:31]

경남남부세관, 제38대 오해식 세관장 취임

편집부 | 입력 : 2024/07/03 [13:31]

▲ 신임 오해식 세관장.  © 편집부

제38대 오해식 경남남부세관장이 3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첫날 오 세관장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오 세관장은 취임 소감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세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관할지에는 세계적인 규모의 조선소가 위치한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세관장은 거창고등학교,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뒤 1989년 공직에 입문해 마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감사관실, 부산세관 물류감시과장,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인천공항세관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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