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2차, 불꽃 튀는 경쟁 돌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6/15 [15:00]

경남도,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2차, 불꽃 튀는 경쟁 돌입

편집부 | 입력 : 2024/06/15 [15:00]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15일 하동군 송림공원에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2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통영시에서 개최된 예선1차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선호도 투표(좋아요)에 약 1,500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선1차 참가팀 파사지오는 “후회없이 무대를 즐겼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경연한 다른 참가자들과도 같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을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예선2차에는 대학생, 소방공무원,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청년예술가 10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선보인다.

 

경연 후에는 트로트 가수 ‘손빈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손빈아는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최종 4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선2차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대표곡: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넌 나를 왜), 작곡가 ‘배드보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깨방정)이 참여한다.

 

예선2차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6월17일 오후 7시에 공개되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3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에 대한 선포도 투표(좋아요)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 최종점수와 순위는 오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예선2차전은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치맥을 즐기면서 청년 예술가들의 경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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