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6명 통영시장 표창 받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6/06 [14:29]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6명 통영시장 표창 받아

편집부 | 입력 : 2024/06/06 [14:29]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졸업단원 6명이 지난 5월31일 오후 5시 통영시청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의 단원은 5년 이상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면서 TIMF우리동네음악회, 정기연주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일본 가나자와 합창 페스티벌, 대만 타이베이 국제 합창대회 등 국내외 공연에 참여해 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금 통영이 문화도시로 불리는 데는 여러분의 공이 크다. 장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단원들의 그간 활동을 격려했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통영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1997년에 창단됐으며, 윤이상 동요 보급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국제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2017년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독일 뤼벡 합창 아카데미 등과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협연했고, 또한 빈소년합창단(2002),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2006), 필리핀 상토토마스합창단(2010), 일본 가나자와어린이합창단(2019), 독일 하노버소녀합창단(2019) 등과 교류 및 협연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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