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현판전달식 실시

예술, 미디어, 놀이, 문화 등 다양한 분야 마을배움터 20곳 현판 수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3/28 [09:06]

통영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현판전달식 실시

예술, 미디어, 놀이, 문화 등 다양한 분야 마을배움터 20곳 현판 수여

편집부 | 입력 : 2024/03/28 [09:06]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 27일 지원청 온누리홀에서 통빛채(통영 빛깔 채움) 통영미래교육지구에서 선정한 마을배움터 20곳을 대상으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통영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는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 돌봄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마을배움터 지원사업은 온 마을이 함께 하는 학생 활동 지원으로 통영미래교육지구와 통영시청이 함께 참여하고 지원한다.

 

예술, 미디어, 놀이,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마을강사의 지원까지 더하여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중이다.

 


앞으로 통영미래교육지구는 마을배움터의 질높고 알찬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모니터링 실시 및 마을 연계 수업 지원, 마을강사 대상 연수 지원, 지역 교육자원 활용 학생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이어주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학생 한 명 한 명이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창의교육과 미래교육의 산실인 마을배움터를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수 교육장은 "마을과 배움을 잇는 마을배움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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