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경상남도에서 주최, 통영시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주관으로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39사단 고성·통영대대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4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실제상황과 같은 건물더미 붕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실종자 수색, 굴절사다리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과 첨단장비를 선보였다.
윤성혜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강평에서 "재난에 대응한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의 합동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실전 같은 시범으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보여주는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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