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영시는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조필규 의원, 노성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통영·고성)의원, 서일준(거제)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거제시장, 남해군수,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대학교수 등이 참석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섬 연결 해상교량까지 더해 도서지역의 교통망 확충,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대응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대형 SOC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영시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전체 구간 내 총 8개의 교량 중 5개가 위치하게 돼 남해안 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통영시 도남동까지 지정돼 있는 국도 5호선 기점을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노선조정 방안과 가칭 한산대첩교(2.8km)와 해금강대교(1.0km)의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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