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총 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베푸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이 나아갈 길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9/05 [17:29]

올라운드,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총 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베푸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이 나아갈 길

편집부 | 입력 : 2023/09/05 [17:29]


통영시는 지난 1일 주식회사 올라운드(대표 윤교민)와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수진) 총 2개 기업이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 심사를 통과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경상남도 9개 시군에서 28개 기업이 참여해 총 8개의 기업만이 선정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3년간의 지정 기간을 부여 받으며, 기간 내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두 기업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다짐이 남달랐다.

 


주식회사 올라운드(대표 임교민)은 마케팅, 플랫폼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의 고령 소상공인들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수진)은 기존에 오랫동안 관내에서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의 사업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앞으로도 이렇게 일하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선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이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며 "이들 기업을 지원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