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소속의 가칭 '한국섬진흥원'의 최종 설립 지역 결과가 14일 발표됐습니다. 결국 당초 예상했던대로 전남 목포시로 결정이 났는데, 그렇게 예상했던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동안 목포시가 주도적으로 해 왔던 노력들의 최종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 들었던 통영시로서는 참 허탈한 심정이지만, 시 행정부에서는 시민들의 이런 감정들을 어떻게 다독여 내고 또 다른 새로운 희망을 던져 줄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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