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통영 '디피랑'에 눈이 내린다고?.

'매일 매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인공 눈 프로젝트 가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2/17 [20:24]

매일 밤, 통영 '디피랑'에 눈이 내린다고?.

'매일 매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인공 눈 프로젝트 가동!

편집부 | 입력 : 2020/12/17 [20:24]


지난 10월16일 개장 이후, 연일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통영의 새로은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남망산공원 '빛의 정원, 디피랑'에 또 한번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벤트가 펼쳐진다.

 

통영 남망산공원은 낮 동안 시민 공원으로 무료로 개방되지만 밤만 되면 완전히 다른 얼굴의 수익 시설형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으로 변신한다.

 


남망산공원 산책로 1.5km 구간을 15개의 테마,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경관 조명, 레이저 등으로 장식해 '빛의 정원'으로 꾸며 놓은 것이다.

 

매일 밤 통영 하늘에 내리는 눈

 

개장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디피랑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날씨가 따뜻해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남해안 통영이라는 지역성을 역으로 생각해, '디피랑'의 일정 구간 내에 인공 눈을 뿌려 주는 것이다.

 


'매일 매일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컨셉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약 열흘 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2월18일(금) 정식 운영을 시작해 2021년 1월17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올 겨울 따뜻한 통영으로 오셔서 눈 내리는 디피랑과 산책로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이야기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 디피랑은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정기 휴장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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