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 유네스코학교 활동주간 운영

유네스코 정신을 배우며 - 함께 행복한 미래를 실천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1/24 [12:21]

동원고, 유네스코학교 활동주간 운영

유네스코 정신을 배우며 - 함께 행복한 미래를 실천하다

편집부 | 입력 : 2020/11/24 [12:21]


경남 통영의 동원고등학교(교장 이인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유네스코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UNESCO Associated Schools Network, 약칭 UNESCO ASPnet)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유엔 전문기구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전 세계 학교들의 네트워크이다.

 


유네스코학교(UNESCO Associated Schools)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평화와 인권, 문화간 이해 등 유네스코 이념과 정신을 교육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원고는 세계시민 교육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공정무역과 아동노동, 기후변화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 잔반 없는 날  © 편집부

 

▲ 아나바다 길마켓  © 편집부


'잔반없는 날'을 진행하며 세계기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진행했고, '아나바다 길마켓'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나바다 정신을 일깨웠다.

 

▲ 연안정화활동  © 편집부

 

▲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 편집부


'연안정화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실천의식을 키웠고, 플라스틱과 현수막을 업사이클링의 소재로 삼아 협업을 통한 즐거움을 확장했다. 또한 랜선홍보와 플리시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유네스코의 정신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노력했다. 

 

▲ Plastic Zero 플래시몹  © 편집부

 

▲ 세계문해의 날 지장나무 찍기  © 편집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으면서 세계는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평가다.

 

앞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원고 학생들의 진취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