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거제 해금강 십자동굴 고립자 23명 전원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8/09 [21:27]

통영해경, 거제 해금강 십자동굴 고립자 23명 전원 구조

편집부 | 입력 : 2020/08/09 [21:27]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8월9일 오전 8시2분께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 십자동굴 내부에 고립된 핀수영동호회원 23명이 고립돼, 긴급 출동해 23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동굴에 고립된 23명은 수영동호회 활동을 위해 해금강 인근 해상 활동중 십자동굴에 고립됐으며, 고립자 중 2명이 눈 찢어지고, 해파리쏘임 등의 경미한 부상을 당해 걱정이 된 회원들이 112를 경유해서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오전 8시2분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오전 9시14분께 2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동호회원들은 모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해상 기상은 태풍이 북상 중에 있어 너울성 파도가 치는 상황으로 빠른 구조가 요구됐으며, 조금만 늦었어도 기상악화로 구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태풍 북상 등 기상악화시는 수상레저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상에서 단체로 레저활동시는 인명구조정 등이 인근에 대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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