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0년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8월4일, 월남전 참전용사인 최 아무개(71세, 무전동) 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렸다.
올해는 월남전참전유공자와 보국수훈자 총 397세대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명패 부착을 희망하는 148세대에는 명패를 우편 발송(보훈청) 했으며, 249세대는 읍.면.동을 통해 기관 및 자생단체 등 전 시민이 참여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을 직접 만나 뵙고,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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