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20민원기동대 도천동봉사단(대장 송정문)은 지난 6월27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방안의 습기로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 냄새가 많이 나 고역이었는데, 깨끗한 벽지로 도배해 주고, 페인트칠과 방충망 교체까지 해 줘 새집에 이사 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정문 대장은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손길로 좀 더 나은 환경에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120민원기동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120민원기동대의 꾸준한 활동으로 도천동 관내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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