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격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22 [14:35]

통영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격려

편집부 | 입력 : 2020/04/22 [14:35]


통영시는 지난 4월2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을 격려하기 위해 통영꿀방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통영시 약사회(회장 전병기)에 전달했다.

 

시 보건소(소장 강지숙)에 따르면, 지난 3월9일부터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이후, 공급량 부족과 일정하지 못한 납품시간, 소분 판매 등으로 불편과 혼란이 있었지만, 통영시 약사회 및 회원들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비상연락망을 개설해 보유물량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인력지원을 통한 안내원 배치 등 시민들의 안정적 마스크 공급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현재, 통영시는 58개소의 약국에서 마스크를 판매 중이며, 마스크 5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약국마다 마스크 재고분을 충분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마스크 구매 불편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기 통영시 약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바쁘신 와중에 약국을 격려해 준 통영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감염병 지역유입 차단과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도 계속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 마스크 판매 및 휴일지킴이 약국운영에 많은 약국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통영시약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약사님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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