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교통안전관리공단의 정기검사에 따라 오는 1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케이블카 운영을 맡고 있는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이 기간 동안 케이블카 시설 전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작업(over hau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휴장기간 동안 안전시설 정비작업을 병행 실시해 고객들을 더욱 더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이 440만명을 넘어서는 등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된 통영 케이블카는 통영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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