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한 통영해양경찰서장은 2월20일, 경비정을 이용해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 주변 해상을 순시하며, 해양사고 취약해역을 점검하는 한편, 욕지출장소와 사량출장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출장소 근무 경찰관과 의경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와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해양사고 초동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속 연안구조정과 잠수 구조인력을 전진 배치해 운용중인 욕지출장소 구조대에 대해 해양사고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만 바다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현실을 감안,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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