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제5회 치매 극복의 날' 건강강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9/21 [18:36]

통영, '제5회 치매 극복의 날' 건강강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2/09/21 [18:36]
통영시보건소는 제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19일 오후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통영서울병원 전수진 내과과장을 초청,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에 따른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강좌.
 

 
실제로 가족 중에 한사람이 치매에 걸리면 그 고통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부담 또한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건강서비스 정보제공과 치매인식 개선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현실을 알리는 주요한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를 꾸준히 실시해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적절한 관리로 즐겁고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언제든 나와 내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란 사실을 공감하고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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