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량도 60대 뇌졸중 환자 긴급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04 [02:52]

통영해경, 사량도 60대 뇌졸중 환자 긴급 이송

편집부 | 입력 : 2019/06/04 [02:52]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6월3일(월) 오전 9시12분께, 통영시 사량도 읍포 마을에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응급환자 A씨(61세, 남)를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께 환자의 딸이 자택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환자 남동생에게 통보해 남동생이 사량도 보건소에 신고하고, 사량도 보건소에서 119에 신고해 통영해경으로 이송 요청을 들어왓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을 급파했으며, 오전 9시33분께 현장에 도착, 들것으로 A씨를 경비정에서 옮겨 실은 후 긴급 이송, 오전 9시40분께 고성군 맥전포항에 도착해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한편, A씨는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치료 중이라고 통영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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