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현황 및 위치기반 데이터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를 추진, (구)봉평이동민원실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5일 통영시청 제2청사로 이전 설치했다.
제2청사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차량등록원부, 어선원부,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세목별 지방세과세증명서 등 75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도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민원창구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발급시간 등은 통영시 홈페이지(http://www.tongy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류 발급을 받을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향후에도 민원수요를 분석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해소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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