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피할 수 없다면 신나게 즐기자.

서피랑 쌈지교육장, 장마기간 야외 활동프로그램 참가 어린이 모집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7/09 [15:10]

장마, 피할 수 없다면 신나게 즐기자.

서피랑 쌈지교육장, 장마기간 야외 활동프로그램 참가 어린이 모집

편집부 | 입력 : 2012/07/09 [15:10]
'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
 
지난 6월22일 서문고개 끝자락에 문을 연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사람과 삶'((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서피랑쌈지교육장 위탁운영)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 시작 전 장마기간에 아이들과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람과 삶'의 토요문화교실 중, 하하호호 즐거워 하는 어린이들.     © 편집부
 
'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프로그램은 장마기간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활동해야 한다는 생각의 역발상을 통해 '비'를 교육 소재로 이용한 것으로, 오는 7월14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은 아이들이 꼬불꼬불 서피랑 골목을 다니며 그린맵(우리 동네 지도그리기), 물총싸움, 빗물 받기 등의 활동을 통해 비오는 날 우리 동네의 모습을 관찰하고, 비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사람과 삶'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꼴목 사랑은 비를 타고' 프로그램 참가자는 7세~초등학생, 선착순 20명으로 7월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사람과 삶'(055-648-01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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