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통영향우회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9/28 [17:09]

재부통영향우회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편집부 | 입력 : 2017/09/28 [17:09]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재부통영향우회(회장 고영진)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수) 올해 추석을 맞아 3회를 맞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초 지자체 상당수 지역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매개체로 '고향'의 중요성에 착안한 시책이다.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재부통영향우회 고영진 회장은 지난해 4월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16년 9월 통영시 및 재부통영향우회와 서호‧중앙 전통시장 상인회간 협약식을 맺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추석 및 설에 이어 올해 추석을 맞아 3회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재부산 통영향인 45명은 '재부통영향인회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관내 서호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명절대비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재부통영향인회 회원들은 "짧은 하루 동안의 고향방문이지만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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