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경남농관원”)은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스타팜 체험행사 참가희망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팜'이란 '친환경/GAP/전통식품' 등 국가인증을 받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적인 농장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다. 전국 484개소가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에 81개소가 있다.
 
'스타팜' 체험행사를 통해 국가인증농식품 수확 및 가공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홈페이지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xkaska@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사는 개인, 가족,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차량임차,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전액 국가 부담)이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5월19일 오후 6시까지선착순이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스타팜 현장 체험행사가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에서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농가를 방문·체험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스타팜 체험행사에는 소비자, 급식종사자 등 280여명이 참가해 블랙베리·산딸기·단감 등 국가인증농산물을 수확하는 ‘수확체험’과 블랙베리 양갱 만들기·산딸기 와인 만들기·단감 피자 만들기 등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는‘가공체험’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