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4월11일과 13일 통영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 센터 회의실에서 21가구 22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실습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적 위험요인 평가 후 선정된 자의 보호자이고 평소에 잘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간단하지만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특별한 간식(달걀감자 빵컵 샐러드, 바나나 식빵롤 샌드위치)을 만들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 보건소(소장 박주원)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증진 도모 및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건강보험료 기준 4인 가족 대비 월 11만7천394원 이하) 미만의 영양위험요인(빈혈,저체중)을 보유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식품패키지 6종으로 분류된 보충식품을 월 2회, 최대 1년 동안 제공하는 평생건강 관리형 영양 지원사업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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