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4월 한달간 '1급 대상물' 불시 안전점검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엄중 조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7 [18:41]

통영소방서, 4월 한달간 '1급 대상물' 불시 안전점검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엄중 조치

편집부 | 입력 : 2017/04/07 [18:41]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4월 한달동안 1급 및 대형화재취약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2월4일 경기도 화성 동탄 메트로폴리스 단지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로 52명의 사상자(사망 4명)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달 말일까지 사전 통지 없이 긴급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동탄 메타폴리스’화재는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에 필수시설인 스프링클러 설비와 경보설비가 정지돼 있었던 만큼, 소방시설의 임의적 차단과 정지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자체점검의 적합성과 소방계획서 적성여부,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등 소방안전관리 수행 여부에 관한 사항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소방관계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안에 따라 입건,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을 발부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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