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초,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전달식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6 [01:25]

인평초,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전달식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7/04/06 [01:25]
경남 통영 인평초등학교(교장 권영일)는 지난 4월5일(수) '제9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희망편지 전달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희망편지'를 작성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용 영상을 보고 부모님, 교사, 학생들은 영상 속의 주인공에게 희망의 편지를 작성해 어려운 친구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오승민 학생은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을 우리 또래의 친구들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 내가 쓴 희망편지가 친구들에게 전달됐을 때 큰 힘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권영일 교장은 이번 희망편지 전달식에서 "전쟁과 가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행복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고, 우리 학생들의 희망편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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