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 여행관계자 '통영 팸투어' 가져

부산~통영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30 [15:28]

중국 연변 여행관계자 '통영 팸투어' 가져

부산~통영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6/09/30 [15:28]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9월28일(수)부터 29일(목), 1박 2일간 중국 연변 여행 관계자를 초청, 통영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관광공사와 통영시가 '부산-통영'을 연결하는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중국 연변주의 멍펀리 관광국장 및 항공사, 연변 주력 여행사인 스프링 여행사 대표 및 직원, 촬영작가 등 30여명이 참여 진행됐다.
  
이츨간 우천속에서도 동피랑, 중앙시장, 수산과학관, 장사도를 둘러봤고, 특히 '2016국제현대옻칠아트전'이 개최되는 통영옻칠미술관에서는 현재 체류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광저우 미술대학 장웬지 교수가 직접 옻칠작품에 대해 설명해 친근감과 함께 옻칠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했다.
 
더불어, 일본, 프랑스 유명 화장품 원료로 쓰이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통영 동백으로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한국동백연구소에서 실시해 체험과 함께 쇼핑의 가치가 인정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연변 스프링 여행사는 현재 부산에어항공을 통해 부산으로 개별 관광객(FIT)을 송출하는 주력 여행사로, 통영시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숙박, 음식을 소개해 부산과 통영이 연결되는 관광상품이 개발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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