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로 빚어낸 '눈물과 슬픔' 사이,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레오나르트 엘셴브로이히 10월7일, 첼로 리사이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8 [21:05]

첼로로 빚어낸 '눈물과 슬픔' 사이,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레오나르트 엘셴브로이히 10월7일, 첼로 리사이틀

편집부 | 입력 : 2016/09/28 [21:05]
차세대 스타 첼리스트 레오나르트 엘셴브로이히가 오는 10월7일(금)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레오나르트 엘셴브로이히는 니콜라 베네데티 트리오의 단원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음반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연주자이다.

풍부한 서정성과 날카로운 표현력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함께 내한하는 또 한명의 니콜라 베네데티 트리오 단원인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그리니우크와의 공연에 대해 그라모폰지에 "말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호흡"이라는 평이 실린 바 있다.
 
이번 통영 공연에서는 스트라빈스키, 시미즈, 그리고 '첼로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2번과 3번을 들려준다.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이들이 들려줄 아름답고 애틋한 서정은 가을의 정취를 무한히 느끼게 할 전망이다.
  
티켓 가격: A. 30,000 / B. 20,000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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