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8월29일, 통영시를 방문해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의 생활비 및 학습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결연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매년 통영지역 120여명의 시설아동, 조손가정아동, 한부모가정 등에 9천여만원의 결연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 통영마을 김근용 소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통영시의 적극적인 사례 발굴 및 추천으로 후원금을 잘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영시 이학석 부시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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