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브릿지투더월드 해외탐방단, 4개팀 20명 세계로

해외탐방에 앞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예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4 [01:52]

제8기 브릿지투더월드 해외탐방단, 4개팀 20명 세계로

해외탐방에 앞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예방

편집부 | 입력 : 2016/01/14 [01:52]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이 주관하는 제8기 '브릿지투더월드(BTW)' 해외탐방 4개팀, 2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1월8일, 해외탐방 전 김동진 통영시장과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탐방을 다짐했다.
 
김동진 시장은 "아는만큼 보이고 고민한 만큼 느낀다"며 "통영시에 좋은 정책제안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은 "해외탐방 이후에도 통영의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영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동원고 르네상스팀의 이상우 학생은 "통영의 대표로 통영발전을 위해 가게 되는 만큼, 가벼운 마음이 아닌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돌아와 꼭 지속가능한 통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TW(브릿지투더월드)' 해외탐방은 지난 1월11일 르네상스팀과 브라보팀의 호주 시드니 RCE 방문을 시작으로 1월17일 일본 기타큐슈로 RCE를 방문하는 SOS팀, 마지막으로 2월13일 말레이시아 페낭RCE로 통영투더월드팀이 떠나게 된다.
 
통영투더월드팀은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화재를 쉽게 알릴 수 있을까’, 르네상스 팀은 ‘어떻게 하면 통영을 친환경 관광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 S.O.S 팀은 ‘어떻게 하면 통영의 문화재를 보존할 수 있을까’, 브라보 팀은 ‘통영의 길거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탐방에 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탐방 후 문화재 보호와 쓰레기문제 해결에 대해 탐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2월 말에는 ‘브릿지투더월드(BTW)’의 전체 프로젝트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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